지구 온난화로 에디오피아의 야생 아라비아 커피가 사라지고있다.
영국의 식물학자인 아론 데이비스는 지난 30년을 걸어서 숲과 농장들을 누비며, 오로지 하나의 작물, 커피의 운명 연대기를 쓰기 위한 여행을 했다.
그는 지구 온난화가 얼마나 기존의 커피 생산 지역에서 커피를 자라게 힘들게 하는지를 기록 했는데, 가장 인기도가 높은 아라비아 커피의 원산지 에디오피아를 포함시켰다. 그는 농부들이 다음 번에 어떤 지역에서 커피를 재배할 수 있는 지도를 만들었는데, 다시말하자면, 내륙의 시원한 곳이다. 그는 아주 드문 커피 종의 커피를 찾기 위해 사람의 발길이 닿지않는 야생지역으로 간 적이 있다.
현재 아마 그가 한 연구 중 우리를 가장 낙담 시키는 것은, 최소 3개 대륙의 수풀 밑에서 자라는 12종의 야생 커피가 영구 멸종의 위기에 처했다는 것이다. 전세계 124종의 커피 종 중 데이빗 박사와 연구 팀은 60퍼센트의 야생 커피가 멸종의 위기에 처했다고 결론을 내렸다. 그 원인은 기후 변화와 살림 벌채를 꼽는다.
야생커피종이 지구 온난화 기간 동안에 커피의 생존에 중요한 요인이 될수 있다. 그런 종류의 커피 안에 있는 유전자가 뜨겁고, 건조한 지구에서 자랄수 있는 새로운 종류의 커피를 과학자들이 개발하는데 필요하다.
궁극적으로, 데이비스 박사는 그러한 야생 커피는 커피를 재배하여 살아가는 수백만의 농부들에게는 필수적인 것이며, 아침에 마시는 카페인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많은 사람들 또한 마찬가지라고 말하면서, 하루에 아주 좋은 커피 한잔 마시는 것까지는 충분하다고 말했다.
미래에 있게 될 특정한 문제에 잘 맞는 잠재 가능성에는 넓은 분야의 특이성들이 있는데 가뭄에 잘 견딘다 던가, 혹은 병에 강하던가 이다. 런던 근교의 KEW 국립 식물 정원의 주 연구원인 데이비드 박사는 “ 그런 야생 커피들을 소실 함에 따라 우리의 선택도 줄게 된다” 고 말했다.
알려진 124종류의 야생 커피들은 대부분은 제배 하지도 소비 하지도 않는다. 2개의 예외 종이 있는데, 동아프리카에서 수백 년 동안 재배되어온 아라비아 커피와, 지난 100년동안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상품 중에 하나였던 로버스타 커피 이다. 커피 농부들은 가뭄, 병충해, 변덕스러운 상품가격 등때문에 산적한 중압감에 직면에 있다. 그와 같은 위기들 잘 극복하기 위해서 야생커피종의 유전적 풍부함을 잘 활용해야 한다.
Coffee – Ethiopia’s ultimate gift to the world.(Horizon and Agri-CEFT Plantations: one of the largest coffee plantations in the world): 전세계에 주는 에디오피아의 최고의 선물:커피 (전세게에서 가장 큰 커피 농장 Horizon and Agri-CEFT)
야생 커피는 씨앗은행이나 자연적으로 보호된 삼림에서 보존될 수 있다. 그런데 대부분 그렇지 못하다. 데이비드 박사의 목록에는 거의 절반의 야생커피종이 씨앗 은행에 보관 되어있지 않고 1/3이 자연 삼림에서 자라지 않고있다.
씨앗 은행을 운영하는 the Crop Trust의 2018년 보고에 따르면, 커피의 유전자 다양성들이 야생 커피 종들을 포함하여 보존 되어야 한다고 경각심을 준바 있다. 보고서에 의하면, 오직 소수의 유전자 은행만이 커피나무를 보유하고있고, 오래된 표본이나 기금부족으로 보존 기회가 가로 막혀 있다고 했다.
Ethiopian Coffee Processing (에디오피아 커피 프로세싱)
야생 커피의 직면한 위기를 평가 하기 위하여, 데이빗 박사와 그의 동료들은 국제 자연보전연합의 척도를 적용했는데, 그 기관은 국제 기구이고 생물의 다양성의 위기를 평가하는 곳이다. 그 목록은 흔히 위기에 처한 코끼리나, 코뿔소같은 큰 포유류에 사용되었고, 기후변화의 효과에 특별히 민감한 에디오피아의 삼림에서 자라고있는 야생 아라비아 커피도 목록에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만일 온실가스가 지금 속도로 계속해서 올라간다면, 세기 말까지 기후 변화 조건이 야생 아라비아 커피에 대한 자연보전 연합의 척도가 거의 위협이 되는 수준에서 멸종의 수준으로 범주가 옮겨 갈 것이다.
데이빗 박사에게는 이 야생종의 커피의 손실이 단순히 식물 지배자로서도 중요한 사항일 뿐만 아니라, 농부로서, 그리고 커피 애호가로서도 중요하다. 그 야생 커피 종의 유실은 식량의 감소와 자연계의 거처가 줄어드는 것이다. 데이빗 박사는 우리 지구가 점차 다양성이 줄어들고 흥미를 잃어가는 쪼그라드는 지구가 되는 결과에 이른다고 말했다.
그의 최근 탐험은 12월에 Sierra Leone에 갔고, 그와 그의 동료들은 유실될까 걱정이 되는 커피종을 찾아 나섰는데, 이 종류의 커피는 지난 60년동안 재배되지 않고있는 the slow-growing stenophylla (느리게 자라는 스테노필라)이다.
그 땅에서 팀이 발견한 커피 작물은, 잘 자라지 못해 널리 퍼져 있지 않았다. 그래서 그들은 계속해서 걸었고, 리비아 국경을 넘어 6시간의 여행을 한 후에 stenophylla(스테노필라)로 덥혀 있는 언덕에 도착했다. 현재 Sierra Leone 으로 가져와 연구 중이다. -끝-
MBC특선 다큐멘터리 드링크 로드 커피에 관한 모든 것
Estate Grown Coffee in the Highlands of Tanzania | Mondul Coffee Estates
탄자니아의 고지대와 몬둘지방의 광대한 땅에서 커피가 자라고있다.
In the birthplace of coffee, Ethiopian farmers plant other crops
(커피의 탄생지 에서 에디오피아 농부들이 커피아닌 다른 농작물을 대신 심는다는데, 그 이유는?)
늘어나는 카페인 섭취…카페인, 오해와 진실은?